- 3년 재배 25g, 1년 재배 34.2g, 충청북도농업기술원 김익환 농업연구사 개발 -
노지에서 3년간 재배하여 출하하던 도라지를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결과 품질이 좋은 도라지를
1년만에 시장출하 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전국 최초로 개발하므로 농가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김익환 농업연구사가 2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도라지 새로운 재배법은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사이에 비닐하우스내에 종자를 파종하여 당년 10월 중·하순경에 수확을 하는 방법이다,
도라지 비닐하우스 시험 재배한 결과 1년생 노지재배의 경우 근경(뿌리지름)이 16.3mm이고 하우스재배시는 3.4mm가 큰 19.7mm로 조사되었고, 근장(뿌리길이)은 노지의 경우 16.9cm 하우스는 21.4cm로 4.5cm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1뿌리당 무게는 노지재배시 17.8g이나 하우스재배는 평균34.2g으로 무려 16.4g이 더 나가고 보통
시장출하시 25g정도보다 무려 9.2g이 더 나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분분석결과에서도 노지재배에 뒤지지 않으며, 잔뿌리가 노재재배시보다 월등히 적어 품질 좋은 도라지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충북도 농업기술원 김익환 농업연구사는 ‘도라지는 고온에 강한 특성으로 여름철 비닐하우스 재배시 적당한 환기로 재배가 가능하고 적정습도만 유지시켜주면 재배에 특별한 기술이 요구되지 않아 누구나 손쉽게 도라지를 재배할 수 있다’ 또 도라지 재배시 겉흙의 심도가 30cm이상 깊은 곳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 두둑을 높게하여 재배할 경우 잔뿌리가 적으면서도 품질이 좋은 도라지를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 :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임헌배 043-219-2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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