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심어 놓기만 했지 무슨 나무인지 이름도 몰랐다.
그래서 약초 카페에 올렸더니 별 신통한 답변이 없었다.
하는 수 없이 내가 인터넷 서핑을 시도할 밖에...
드디어 흡사한 나무와 꽃들을 확인해보니 영락없는 귀룽나무였다.
4~5월에 흰꽃이 피고 7월에 열매가 검게 익으면
술로 담아 기침 가래 삭히는 용도의 약주로 쓴다.
가지는 잘라 말린 다음 약재(구룡목이라고 함)로 쓰는데
주로 관절통에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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