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종시기
- 중부 지방 기준 5월말~6월초 농약사에 대파 모종이 출시될 때 심는다.
2. 밭 만들기와 비료 등
- 다비성 작물이므로 퇴비와 깻묵 등 유기질 비료와 함께 복합비료를 적당히 기비로 준다.
- 중성 토양이 좋으므로 석회를 같이 넣고 밭을 깊이 간다.
- 연작 피해가 있으므로 매년 같은 밭에 심지 않는 것이 좋다.
3. 모종 심기
- 한구멍에 두 세개씩 트레이에서 빼는 것마다 한 구멍씩 심으면 된다.
- 간격은 7~10cm, 깊이는 2~3cm 정도 얕게 심는다.
4. 해충 방제
- 모종 정식후 토양살충제를 뿌려준다.
5. 추비
- 모종 정식후 3개월이 지나면 질소와 카리 비료를 2~3회 추비로 줘야 좋다.
복합비료를 주간 가운데 호미로 흙을 파고 뿌린 후 흙을 덮는다.
이때 비료가 대파에 닿지 않도록 유의한다.
- 추비 후에는 반드시 북을 주고 물을 뿌려준다.
6. 비닐 피복
- 잡초 방지를 위해 비닐 피복을 하려면 깨비닐 또는 마늘 비닐을 사용하고
주간 사이에 추비하기가 어려우므로 기비를 많이 줘야 한다.
- 유공 비닐에 대파 모종을 할 때 트레이 한 구멍에 심어져 있는 5~6개 모종을 한 구멍에 심으면 된다.
7.수확
- 봄철 정식 후 1년에 4차례 정도 지상부 줄기를 잘라 이용하면 다시 그 잘에 대파가 자란다.
- 8월 중 잘라내고 난 대파는 해충의 공격을 많이 받았으나 9월 이후의 경우는 해충 공격이 뜸하다고 한다.
- 10월 중순 이전에 잘라 먹고 월동한 대파는 이듬해 싹이 났으나 그 이후에 자른 것은 동해로 죽는다.
8. 기타
- 가뭄을 많이 타므로 수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