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조경·원예

계절별 나무 관리 요령(펌)

예농 2006. 6. 10. 18:23
http://blog.naver.com/parkyhye/40023971435
출처 블로그 > 호야의 불러그
원본 http://blog.naver.com/kkdj0629/60009082623

                              봄철 관리

 

 식물이 겨울에 잠을 자고  기지개를 펴고 시작하려 할 때입니다.

이때 처음부터 잘 관리를 하면 일년내내 식물의 건강을  보장 받을 수가 있습니다.

 

식물의 배치장소

  # 서서히 길들여 베란다로 내어 놓으세요. 내놓는 시기는  추위에 강한 식물은 3월 중순부터

     약한식물은 4월초순에 내놓으면 됩니다.

  # 밖으로 나갈 때에는 한번에 내놓지말고 서서히 햇빛과 추위에 길을 들인 다음 내놓으세요.

  # 그냥 나가면 잎이 타거나 얼어 버립니다.  길들이는 시간은 약 일주일 가량이면 됩니다.

 

 햇빛관리

   # 그동안 실내에서 햇빛을 보지 못해 약해진 식물을 서서히 햇빛에 적응 시킨 후에 본격적

      으로 햇빛을보여 줘야 합니다. 이때 보통 40-50% 차광한 햇빛을 보여 준 후 5월이 지난 후에 

      100% 햇빛에 내놓으면 됩니다.

 

 물주기 

    # 3-4월이되면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이시기부터 물을 충분히 먹지 못하면 생육이 좋지 않게 

      됩니다.   특히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허브종류는 물을 말리는 것은 금물 입니다.

    # 물주기는 오전 중에 하며 충분한 양을 줘야 합니다.

       물이 마르면 즉시 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비료주기

    # 특히 새싹이 돋는 식물에는 비료를 주면 그 후의 생장은 너무 좋아집니다.

    # 비료주기는 두가지 방법으로 하세요.

      하나는 분에 주는 유기질비료와(퇴비) 골분(굴 조개 계란 껍질)을  갈아서 같이 주세요.

      잎에는 화학비료를 엽면 시비로 주면 됩니다.

     # 이때는 강하게 희석 하는 것보다는 1500배로 묽게 희석하여 주 1회 정도 주는게 좋습니다.

 

분갈이

      # 이시기에 분갈이를 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꼭 분갈이를 해야만 되는 식물만 하

         세요.  분갈이를 해야 식물이 잘 자란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오히려 뿌리를 다치게 하여

        포기가 약해져 꽃맺음도 나빠질 수 있습니다.

       # 뿌리가 넘쳐 도저히 힘들겠다고 생각 되는 것만 하세요.

       # 이시기엔 포기나누기도 가능합니다.     

       # 죽은 뿌리만 잘라내고 그냥 심으면 됩니다.

       # 자세한 분갈이는 분갈이를 설명할때 알려드립니다.

 

 병충해

       # 이때부터 서서히 해충이 덤비기 시작 합니다.

          벌레가 생기기 전에 잎에 물을 자주 뿌려 주면 벌레 발생에 예방이 됩니다.

 

 가지치기

        # 가지치기는 겨울동안에 꽃이 펴서 진 것만 골라서 가지치기를 하세요 이 시기에 함부로 하

           면 형성 되었던 꽃눈이 잘려 다시는 꽃이 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가을에 꽃이 피는 식물은 가능합니다.

        # 이시기엔 철쭉종류. 동백. 벤자민 .기타 간엽식물도 가능합니다.

           여름에 꽃피는 식물은 불가능 합니다.

 

 

 

               여름철의 관리 요령

 

 

 여름엔 습도가 충분히 있어 식물 생육에는 그런대로 좋은 조건 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여름은

  고온 다습 하기때문에 식물의 체력을 소모시킵니다. 특히 장마가 끝난 후부터는 어떻게 서늘하게 

  환경을 만들어 주느냐가 포인트 입니다.

 

 배치장소

   여름철의 관리중 배치장소는 우선 통풍이 잘되고 서늘한 곳을 선정해야 합니다.

   바닥이 열을 받는 경우에는 40-50센티 정도 높게 올려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베란다 경우에는 그다지 높은 열이 나지 않기 때문에  노지 보다는

   좋은 조건 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바닥에 물을 뿌려 주거나 카페트나 담요등을 깔아 놓으면 더욱

   좋겠지요.  이렇게 하면 반사열을 막아 더욱 서늘 해 지기 때문에 한결 관리하기가 쉽습니다.

 

 햇빛

   #  봄부터 직사광선에 노출 되어 있는 식물은 여름에도 직사광선에 쪼여 줘도 상관 없습니다.

   #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서서히 직사광선으로 나가야 합니다.

   # 여름에 충분한 햇빛을 쪼여 줘야 봄에 새로 나온 새싹들이 여름동안에 생육이 되어 꽃눈이 형성

      이 됩니다.  이때 햇빛이 부족 하면 치명적이 됩니다.

   # 주의점은 봄에 약해져 있던 식물 생육이 더딘 식물 들은 한여름에는 직사 광선은 좋지 않으므로

      반그늘 상태에서 키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경우에는  생육에 지장을 주고 심하면 잎이

      상하여  떨어집니다 물론 꽃도 필 수가 없지요.

   # 저녁에는 기온이 내려 가기 때문에 잎과 화분 주위에 물을 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 특히 주의할 점은 에어컨 더운 바람이 나오는 곳에는 절대 식물을 놓아서는 않됩니다.

      후덥지근한 바람은 식물에겐 치명적 입니다.

 

 물주기.

   # 여름에 제일 중요한  부분은 물주기 입니다.

      초보자들이 실수를 가장 많이 하는 부분입니다.

   # 장마가 끝난 후부터는 물을 많이 주어도 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 물을 많이 소비하는 허브종류는 아침 저녁으로 줘야 되는 것도 있습니다.

   # 여름철에 주는 물의 양은 화분 속의 흙이 다 젖고 그 속에 있는 열기를 다 씻어 낼 수 있는 정도

      로 물을  흠뻑 주는 게 좋습니다.

   # 잎에도 물을 주어 식물의 체온을 내려 주는 것도 필수입니다.  

   # 저녁엔 꼭 지면에 물을 뿌려 온도를 내려 주도록 하세요.

 

 비료주기  

    #여름철엔 쉬지 말고 비료를 열심히 줘야 합니다. 특히 허브종류는 더욱 그렇습니다.

    # 주는 방법은 비료주기 요령을 참조하세요.

    # 여름에 비료 주기를 하지 않으면 새싹의 생육이 나빠져 가을에 충실하게 되지 않고 꽃봉오리

       도 맺지 않습니다.

       늘 초보자가 꽃이 안핀다고 하소연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가을철의 관리요령

 

배치장소

  # 9월부터 10월까지는줄기가 충실해 지는 기간 입니다.

     이 시기에 일광이 부족하면 줄기가 제대로 충실해 지지 못해 약한 식물이 됩니다.

  # 실내로 들여 놓는 시기는 11월 상순이나 중순에 들여 놓습니다.

  # 여름에 차광한 시설은 이때 철거합니다

 내한성을 길들이는 방법

   # 모든 식물들은 특히 베란다에 계속 놓아야 할 식물들은 (허브종류) 이 시기에 내한성에 숙달을

      시켜야 합니다.

   # 낮에는 창문을 열어놓아 차츰 추위에 숙달시킨 다음  특히 밤에도 열어놓아 보통 허브종류는

      7-10도까지 내려가도록 방치합니다.

      그외 관엽식물은 10-15도 정도로 내려가도록 합니다.

    # 이런 방법으로 9-11월 까지 보낸 다음 추위에 약한 식물은 실내에 들여 놓고 허브종류는 그냥

       베란다에 놓아 두면 됩니다.

    # 이때에도 식물배치를 할 땐 햇빛이 잘드는 쪽을 선택해야 합니다.

 

 물주기

     # 이제 서서히 물을 줄여야 할 때 입니다.   맑은 날씨가 계속 될 때는 여름날씨에 준해서 주면

        됩니다.

     # 비가 오는 날은 습도가 높기 때문에 굳이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 늦가을이 되면 난방에 의해 공기가 건조 해지기때문에 꽃봉오리는 건조에는 약하기

         때문에 잎에 충분히 물을 뿌려 줘야 합니다.

      # 보통 아파트의 난방이 시작 되는 때는 이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비료주기

      # 10월부터는 주는 횟수를 반으로 줄여야 합니다. 보통 주1회 주던 것을 2주에 한번 주면

         됩니다.

      # 허브종류는 이 시기가 되면 거의 꽃이 피고 진 시기이기 때문에 시비를 11월경부터는 중지해

        야 합니다.

      # 화학비료는 강제성이 있어 계속 주면 허브가 쉬질 못합니다.

 

분갈이

      # 봄에 하지 못했던 분갈이를 이 시기에 합니다.

      # 이시기엔 뿌리는 건드리지 말고 더 큰 분으로 옮기는 방법을 택하세요.

      # 시기는 10월 초순까지 끝내야 합니다.

 

  그 밖의 손질

      # 이시기는 태풍이 오는 시기입니다.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주 강한 바람은 식물생육에 좋지않고  특히 꽃대가 맺혀있는 식물은  꽃이 떨어질 염려가

          있습니다.

       # 가지치기는 이 시기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여유가 있으면 실내로 들여 놓기 전에 농약을 한번 살포하여 들여 놓으면 겨울동안 병충해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겨울철의 관리법

 

1) 관리장소

   # 보통 두가지로 분류하여 관리하시면 됩니다. 식물마다 최저 온도가 있습니다.

      그온도를 꼭 기억하셨다가  베란다용과 거실용을  구분하여 관리하세요.  

   #  보통 베란다는 10도 이하, 거실엔 15도 이상용으로 구분하면 됩니다.

 

2) 베란다에 식물배치 방법

   # 되도록 거실 창문 쪽으로 붙여 놓으세요.   부득이한 경우는 잎들이 베란다 창문 유리창에 붙어

      있지 않도록 띄어 놓으세요.

   # 거실 쪽으로 놓으면 2도이상 온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창문쪽에는 스치로폼이나 비닐 등으로 밑부분 만이라도 막아 보온하세요.  물론 전체를

      다 막으면 더 좋지만요.

   # 야간 실외 온도가 영하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 밤에는 비닐 또는 신문지 등으로 덮어  보온 

      하세요.(비닐봉지로 뒤집어 씌어 주어도 됩니다)

   # 주야의 온도 차이가 심하게 나면 포기가 상합니다. 보통 10도이상 차이가 나면 안됩니다.

      (낮에는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베란다 온도가 많이 올라 갑니다. 주의하세요)

   # 히터나 난로를 가까이 놓으면 고온과 건조로 꽃봉우리가 시들어 버립니다.

 

 3) 햇빛관리

   # 탄소동화작용으로 잎에서 영양분을 만들려면 겨울에도 광선이 필요합니다.  그 작용을 못하게

      되면 가늘고 힘이 없고 웃자라고 색깔도 엷어집니다.  

      꽃피는 식물은 빛이 부족하면 꽃눈이 형성되지 않습니다.

   # 한낮에는 유리창을 통해 햇빛을 보여 줘야합니다. 한쪽만 쪼이면 안됩니다. 주 1회 정도 180도

      회전시켜 반대쪽도 광선을 골고루 비춰지게  하세요.    

 

4) 물주기

   # 겨울철은 화분에 물을 주는것보다는 공중습도를 유지하는 데 신경을 써야 합니다. 너무 건조

      하기 때문이죠.

   # 너무 건조하면 식물은 호흡작용과 증산작용으로 영양분과 수분을 과다하게 소모하여 쇠약

      해 집니다.

   # 공중습도를 높이는 방법은 낮에 미지근한 물을 잎에 뿌려 주면 됩니다. 또는 바닥에 물을

      뿌려두면 됩니다.

 

5) 비료주기

    # 초보자들이 대부분 식물의 생리를 무시하고 비료를 주어 실패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식물이 겨울철에는 개화가 되어 있어도 휴면 하고 있기에 뿌리는 비료를 흡수하지 않습니다.

       너무 심하게 주면 뿌리가 썪어 버릴수가 있습니다.

       절대 주지않는게 좋습니다.  특히 동양란이나 서양란은 더욱 그렇습니다.

 

6) 참고사항

     # 잎이 아래로 처진다:  물이부족하거나 햇빛 부족으로 처지는 경우입니다.

     # 꽃이 피기전에 떨어진다:  너무 저온이거나 물이나 습도가 부족한 경우입니다.

     # 분이 넘친다: 분갈이를 하고 싶어도 봄까지 참으세요.

    

 7) 병충해

      # 건조 하거나 환기 불량인 경우 발생하기 쉽습니다.

         생장촉진제를 뿌려 주면 예방 할 수가 있습니다. 이땐 잎에 물을 자주 뿌리고 환기를 시키면

         어느 정도는 예방이 가능 합니다.

          (생장촉진재는 일종의 농약으로 과일에 자주 쓰는 약품 입니다. 일반 농약 집에서 판매

           합니다)

       # 실내 먼지가  잎에 쌓이면 식물의 숨구멍을 막아 호흡이 힘이 듭니다. 자주 잎을 닦아 주면

          병충해 및 호흡곤란도 예방됩니다.

란타나 입니다. 추위에 강한편 이지만  5도이하로 떨어진 상태에서

하루를 보낸 결과 입니다.  잎이 붉은색으로 변해 있습니다.

이 상태로 죽지는 않고 봄이되면 잎이 떨어지고 새순을 받으면  됩니다.

물도 부족 하지만 이것도 추워서 잎이 변한 모양 입니다 . 약간 찬 바람을 맞은 겁니다.  

인삼고무나무네요. 햇빛이 부족하여 웃자라고 있고  추워서 잎이 쭈굴거리고 있습니다.

이럴 땐 바짝 짤라 새순을 받는 것이 상책 이지요.

산호수입니다. 이것은 추위에 강한 식물이지만 그래도 추운 건 할수 없군요

잎이 붉게 물들은 건 찬바람에 노출된 겁니다.

아니면 온도가 낮은 곳에서 새순을 받아도 이런 모양 입니다.

마디카스칼 쟈스민 입니다.   이것도 약간의 찬바람에 노출되어 꽃이떨어지고

잎색깔이 붉은색이 도는 초록색 입니다.

그래도 상태가 위에 것보다  제일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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