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조경·원예

장미 키우기 (펌)

예농 2006. 5. 26. 06:24
[펌] 장미 삽목하기 |
http://blog.naver.com/1010jijis/100018008956
출처카페 : 꽃마당 / 꾸미

부산할매님이 장미 삽목 물어 보시는데 제가 그쪽으론 깜깜이고

장미 고수분은 한분 아는지라 헐레벌덕 뛰어 가서 물어 봣어요 ^^

 

 

1. 장미는 삽목할 가지를 고르는게 가장 중요하다합니다.

    6개월 ~1년 정도 자란 새파란 가지중에 딱딱하게 굳은 가지를 고릅니다.

    (가지가 무르면 그냥 썪어 버린다네요)

 

2. 자른가지를 15~20센티 정도로 다듬어서 (더 길어도 좋고)

   끝을 사선으로 다시 자른후에 물병에 담가 놓습니다.

 

3. 이렇게 물병에 일주일 정도 담아둔채로 바람이 잘 불고 반그늘에 둔뒤

   일주일 후에도 잘 살아 있는 애들은  곧장 빈화분을 준비해서

   젓가락 같은것으로 땅을 미리 동그랗게 홈을 파신후에

   눈을 두개 정도 땅에 묻히도록 꽂아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두면 거의 대부분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조금 욕심을 내자면 4~8월 정도에 인터넷에 루톤(동부한농)이라는 약을 구하셔서

사선으로 자른 가지 끝에 약간 묻혀서 10여분 말려서 꽂아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통 화원에서 이렇게 번식시킨다네요.

특히 4~5월 만든 가지들이 겨울을 바깥에서 날 정도로 건강하답니다~

 

 

출처 블로그 > 지속가능한개발!^^
원본 http://blog.naver.com/funny_cat/120014185039
조경수목 병충해와 방제법 ⑦ / 장미류 병충해
휴면기 제외한 모든 시기에 피해 발생…세심한 관찰 필요

 

정현준 기자 june@aptn.co.kr

 

국내에 식재된 품종만 200여 가지에 이르는 장미.
담장이나 진입로를 화려하게 꾸미고 향기도 있는 장미는 가장 각광받는 아파트 조경수목이기도 하다.
또한 품종과 색깔이 매우 다양하며 공해에 강하고 이식이 쉬워 도심지에서도 자주 눈에 띈다.
그러나 장미도 철저한 병충해 방제를 요한다. 장미과 수목의 병충해는 늦봄·초여름부터 가을철까지 수시로 발생하므로 세심하게 관찰하고 적시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특히 장미흑성병과 찔레수염진딧물 등은 휴면기를 제외한 어느 시기에서나 수시로 피해가 발견되고 있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 장미흑성병
어느 종류의 장미나 쉽게 감염될 수 있는 장미흑성병은 특히 줄장미에 극심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이 병은 처음에 아래쪽 잎에서 발병해 윗쪽 잎으로 전염되며 피해가 심할 경우에는 잎을 모두 낙엽시킨다.
피해 초기의 잎은 흑갈색 또는 암갈색의 원형 반점이 생기며 병이 진전되면서 황색으로 변한다.
장미흑성병은 주로 빗물이나 바람에 의해 전염되며 5월경부터 7월 초·중순경 피해가 심하고 8월에 잠시 중지되었다가 9∼10월에 다시 심하게 나타난다.
이 병의 피해가 발견되면 피해 부위를 채집해 반드시 소각하고 발병 시점에 타노닐수화제 600∼800배 희석액과 만코지수화제 450∼500배 희석액을 전착제를 가용해 살포해야 한다. 살포 시기가 늦으면 병이 만연되므로 피해가 심한 지역에서는 5월경 1차 전염시기에 2∼3회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 약제는 펜코나졸수화제 1000배 희석액이나 헥사코나졸 액상수화제 2000배 희석액이 효과적이다.

▣ 근두암종병
우리 나라 전역에 분포돼 있는 근두암종병은 주로 줄기에 피해를 주며 장미 이외에 밤나무나 포플러류에서도 발견된 바 있다.
근두암병의 초기에는 상처 부위에 회색 또는 회황색의 작은 혹이 형성되며 이 혹이 점차 커지면서 딱딱해지고 표면이 거칠어지면서 암갈색으로 변한다.
피해 초기에는 생장에 지장이 없는 듯 보이나 점차 생육이 불량해지고 혹이 썩으면서 병원균이 감염되어 목질부가 심하게 부패된다.
병원균은 상처를 통해 침입, 병을 전염시키며 특히 뿌리에도 가해하고 땅 속에 장기간 존재하는 특성이 있다.
이 병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수목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상처가 나면 즉시 도포제로 병원균의 침입을 막아야 한다. 만약 혹이 발견됐을 경우 혹을 제거하고 알코올로 2∼3회 소독한 후 외과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크로르피크린으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도 좋은 방제방법이다.

▣ 찔레수염진딧물
찔레수염진딧물 또한 대부분의 장미에 피해를 주고 있다.
찔레수염진딧물은 4∼5월경 새로 나온 잎사귀 등에서 많이 발생되며 군서하면서 수액을 흡수한다. 이 병의 피해를 입게 되면 잎에 기형현상이 발생하고 정상적인 개화가 불가능해 조경수로서의 가치를 상실한다.
이 병충은 성·유충 모든 형태로 월동하고 한랭지역에서는 난태(卵胎)로도 월동한다. 4월경 성충이 출현해 산란하고 5∼6월경 피해가 가장 심하며 여름이 되면 피해가 감소했다가 9월경 다시 피해가 심해진다.
찔레수염진딧물의 방제는 피해가 나타날 경우 피리모수화제나 아씨트(오트란)수화제, DDVP유제를 1000배 희석해 살포하는 것이 좋다.

▣ 장미흰깍지벌레
장미흰깍지벌레는 피해가 심할 경우 수목을 고사시킨다. 피해가 경미하다 해도 원활한 생장을 방해하고 꽃을 작게 만들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벌레의 암컷 성충은 원형으로 2∼3mm 정도고 타원형이다. 수컷은 원통형으로 날개가 있으며 군서하는 특징이 있다.
성충태로 월동하고 5월경 부화하는 장미흰깍지벌레는 매우 빠르게 이동한다. 6∼7월경 성충이 되어 깍지 속에 산란하며 부화된 유충은 다시 성장해 8월 이후 교미한 후 월동한다.
장미흰깍지벌레는 5월과 7월경 깍지 속에서 부화유충이 나타날 때 메치온(스프라이드)유제나 디메토유제, 메프(스미치온)유제 1000배 희석액을 7∼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면 박멸할 수 있다.

출처 : 아파트관리신문

http://blog.naver.com/1010jijis/100007189239
출처 블로그 > 장미의 아름다움에 취해보자고~!
원본 http://blog.naver.com/yhm0306/60002970832
장미기르기

 

장미의 모종에는 큰 모종과 새모종이 있습니다. 큰 모종

은 주로 10월-3월에 심고, 새 모종은 4월에 심습니다.장

미의 묘목은 양지바른 곳에 비료를 많이 주고 심습니다.

새모종의 경우는 구덩이를 50-60센티미터 깊이로 파서

접목한 부분이 흙으로 덮이도록 합니다. 그리고 남쪽에

판지를 세워, 일주일 정도 햇볕을 가려 줍니다. 장미를

기를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가지치기입니다. 해마

다 돋아 나온 작은 가지들을 그대로 두면,

 

꽃송이가 작아지고 나무가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산에서

피는 장미는 겨울에 가지치기를 해 주고,  온실에서 자라

는 장미는 여름에 가지치기를 해 줍니다. 보통 땅에서 가

까이 잘 자란 가지만을 40-50센티미터 길이로 잘라 주지

요. 봄과 가울에는 가는 가지나 안쪽에 자란 가지를 잘라

줍니다. 그리고 꽃봉오리가 맺힐 무렵에 작은 꽃봉오리

들을 따주면 큰 꽃송이가 맺힌다고 합니다

 

 

장미는 대체로 잘 자라지만, 좋은 꽃을 피우는 것은 정성

여하에 달려 있다. 장미재배는 병충해와의 전쟁이라 할

만큼, 바이러스병이나 해충·벌레가 많이 생긴다. 또 햇빛

과 비료를 충분히 주어야 한다. 또 여름과 겨울에는 땅표

면을 비닐로 덮어주는 멀칭(mulching)을 해야, 더위와 추

위를 방지할 수 있다. 장미는 잘라서 병에 꽂아두는 경우

가 많은데, 이 때 한 가지 문제점이 장미봉오리가 피지

않고 고개를 숙이는 것이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

만 우선 세균이나 곰팡이가 물관을 막아 물올림이 안되

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봉오리가 어느 정도 성숙하기 전

에 잘라서 꽃이 피는데 필요한 양분이 부족한 경우도 있

다. 그래서 자른 장미를 물에 담글 때는 살균제나 당을

물에 첨가해 주면 봉오리가 잘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