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도토리보다 무게가 2배 정도 더 나가는 왕도토리가 개발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종자가 크면서 수확량이 많은 도토리 〈월출〉과 〈금릉〉 2개 품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도토리 2개 품종은 무게가 6.4~6.8g으로 전국 8개 도에서 수집한 도토리의 평균 무게 3.7g보다 약 2배 정도 무겁다.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연간 소비되고 있는 도토리는 최근 5년간 1만4,051t이며, 이 중 국내 생산량은 1,276t으로 자급률이 9.1%에 불과하다.
김장수 산림과학원 연구사는 “도토리는 사과·배 등 과수원에 비해 재배 관리가 용이하고 휴경지·야산 등에 쉽게 조성할 수 있다”며 “특히 국산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새로운 농촌 소득원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031-29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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