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생식물 키우기

 

                   수생 식물 키우기                                      출처:flora2005 /06&07

수생식물은 일반적으로 관다발 식물(양치식물 이상의 고등식물)중에서 물에서 자라는 식물로,

자신의 생활사 중에서 적어도 한 시기는 물속에서 자라는 초본(풀)식물을 말한다.
수생식물은 습성,즉 생육지(자라는 곳)에서의 생활형에 따라서 구분한다.
뿌리를 땅속에 내리는 고착성 수생식물과 물속에 뿌리를 내리는

부유성 수생식물(개구리밥,좀개구리밥,부레옥잠)이 있는데

또 다시 고착성 수생식물은 미나리나 애기 부들처럼 식물체의 부분만 물 속에 잠긴 정수식물(추수식물),

식물체가 완전히 물  속에 잠긴 침수식물(검정말,붕어마름 등),

물위로 잎이 뜨는 부엽식물(수련,연꽃)로 나뉜다.

잎은 침수식물에서는 일반적으로 물 속의 잎이 여러갈래로 가늘게 갈라져 있거나,선형으로 되어 있는 것이 많아 수류에 대한 저항이 적다. 물매화,개연꽃등의 잎은 부수엽과 수중엽이 있는데 수중엽은 기공이 없고 얇거나 가늘게 갈라져 있다.
번식은 침수엽이라도 일반적으로는 수면상에서 개화,결실한다.붕어마름의 침수식물은 식물체가 끊어지기 쉬운데 끊어진 조각이 그대로 생장하여 영양번식을 한다.

 

 

   3.연꽃       4 연꽃 캐나디안,옥잠화,워터코인,물상추(물배추)     연꽃 기르는 방법

연은 수련과로 수생 숙근 초본 식물에 속한다.
연의 일생은 춘분 이후에 기온이 10C이상 오르면 연근에서 싹이나고 청명이후 기온이 15도 이상 오르면 물위에 큰잎이 뜨고 20도이상이 디면 물위에 잎이 솟구치면서 뿌리에서도 흡입능력이 생겨 비료를 빨아들이는 능력이 증가하게 된다.
물위에 큰잎이 솟는 6월은 왕성한 생장기를 맞아 장마의 계절과 맞물려 빗물이 비교적 많이 유입되고 습도가 높아 연이 자라기에 최고 적당한 때이다.이후 5~7일마다 새잎이 솟구치며 꽃봉우리도피어오른다.이때 센바람이 침입할 때 잎과 뿌리가 상하지 않게 주의해야한다.연이은 햇빛이하루 7~8시간은 쬐여야 꽃봉우리가 맺히고 꽃이 끊임없이 피어난다.
연꽃은 관엽식물처럼 실내에 두게 되면 잎이 웃자라게 되고 녹색이 강하게 되어 꽃이 맺히지 않는다.흙은 부식질이 많은 진흙이나 논흙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5&6-수련

            7무늬창포,타알리아,무늬갈대        8 무늬부들

9물양귀비                     10 수련

미니수련,헤보라,앵무새깃 앵무새깃,parrot Feather,물아카시아,Water coin 무늬화,갈대,물고사리                               물옥잠화(부레옥잠) 무늬창포,물아카시아,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