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순을 심는 시기를 5월 중순에서 4월 중순으로 앞당기면 소비자들이 간식용으로 선호하는 소형 고구마 생산에 유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작물과학원 목포시험장에 따르면 고구마는 찐고구마·군고구마·튀김용 등 간식용 외에는 대량 수요가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가공성이 좋은 한개 무게 150g 이상의 중대형 고구마보다는 간식용으로 적합한 100g 안팎의 소형 고구마가 높은 값을 받고 있다.
이에 시험장은 지난 3년 동안 〈신천미〉와 〈신율미〉를 대상으로 고구마 순을 심는 시기와 수확 시기 등을 달리해 소형 고구마의 생산비율을 조사했다. 시험 결과 4월15일 비닐을 깔고 고구마 순을 심었을 때 소형 고구마의 상품률이 56.6~57.1%로 5월15일 피복하지 않고 심었을 때의 상품률 47.6~53.5%보다 높았다. 6월15일 늦심기를 했을 때는 상품률이 42.3~50%로 더 떨어졌다. 고구마 순을 심은 다음 수확까지의 날짜 수는 100일째가 80일째나 120일째보다 소형 고구마의 생산 비율이 높았다. ☎ 061-450-0142~3.
전원생활/일반 농작물
[스크랩] 고구마순 4월 중순에 심으면 간식용 소형고구마 생산 ‘유리’
예농
2006. 1. 20. 18:00
고구마순 4월 중순에 심으면 간식용 소형고구마 생산 ‘유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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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곧은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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